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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역사란

by 세배놀 2024. 7. 17.

안녕하세요 세배놀이에요 

오늘은 경제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역사

 

역사란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다 역사에는 '사실로서의 역사' 그리고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있다. 

 

1. 사실로서의 역사(history as past):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의미한다.

 

객관적 의미의 역사이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모든 과거 사건을 의미한다. 역사란 수많은 과거 사건의 집합체라는 의미이다. 

 

랑케는 '역사학의 임무는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는 것'이라고 하였다

 

 

2. 기록으로서의 역사(history as historiography): 역사가가 과거의 사실을 토대로 조사하고 연구하여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을 의미한다.

 

주관적 의미의 역사이다. 역사가의 가치관과 같은 주관적 요소가 개입한 것을 의미한다. 역사란 기록된 자료 또는 역사서와 같은 의미이다.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이라고 하였다

 

사료

 

사료란 역사 연구에 필요한 문헌이나 유물. 문서, 기록, 건축, 조각 따위를 이른다. 즉, 사료는 역사적 자료, 과거가 남긴 흔적 등을 말한다. 

 

1. 1차 사료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자료(유물, 유적, 저작물 등)이다.

 

2. 2차 사료

역사적 사실이 일어난 시기 이후에 만들더진 자료이다

 

사료에는 오류, 조작, 위조, 변조가 난무하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오류인지 조작인지 위조인지 변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

 

과거 사실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다. 그리고 역사의 인물이나 사실들을 통해 필요한 능력이나 교훈을 학습하는 것이다.

 

  •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 과거 사람들의 삶에서 삶의 지혜를 습득하고 터득할 수 있다
  • 역사 자료를 분석 평가하여 깊이 있는 사고와 판다력을 배양할 수 있다
  •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존중의 태도도 함양할 수있다

 

선사시대

 

선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말한다. 즉, 기록 이전의 역사를 말한다. 기록이 없기 때문에 선사를 연구할 때에는 유적, 유물이 중요시 된다. 책으로 선사시대를 접근할 때 도구를 강조하는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다.

 

1. 인류의 기원

 

1)  원시 인류의 출현과 진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약 400~350만 년 전 최초의 인류이자 직립 보행을 하였고 도구를 사용하였다

호모 하빌리스는 약 250만 년 전 손재주 좋은 사람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약 180만 년 전 간단한 언어를 사용했고 불 사용하였다 

호모 사피엔스는 약 40만 년 전 슬기 사람이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약 20만 년 전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으로 추정한다. 

 

2) 인류 진화의 요인

 

직립 보행으로 자유로워진 두 손을 이용하여 불과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두뇌 용량이 커져 지능이 발달하였다. 이후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다.

 

2. 우리 민족의 기원 

 

(1) 활동 무대: 중국 요령(랴오닝)성과 길림(지린)성을 포함하는 만주지역과 한반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하여 거주하였다.

 

(2) 계통: 우리 민족은 인종상으로 황인종에 속하고, 언어학상으로는 알타이어 어족과 가까운 관계에 있다.

 

(3) 우리 민족의 특징: 단일 민족을 형성하고 농경 생활 바탕으로 독자적 문화를 이룩하였다.

 

3. 구석기 시대의 유적과 유물

 

(1) 시기: 약 70만 년 전부터 한반도에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다.

(2) 도구: 동물의 뼈나 뿔로 만든 뼈 도구와 뗀석기(타제석기)를 사용하였다. 처음에는 찍개 같은 도구를 가지고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였으나 점차 뗀석기를 제작하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용도가 뚜렷한 작은 석기들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우리가 잘 아는 주먹도끼와 찍개와 팔매돌은 사냥도구이다. 긁개와 밀개는 조리도구이다.

 

아슐리안 형 주먹도끼

1978년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에서 아슐리안 형 주먹도끼가 발견되었다. 이 발견은 아시아에도 주먹도끼를 사용하는 구석기 문화였다는 것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

 

(3) 생활: 뼈 도구와 뗀석기를 가지고 사냥과 채집, 어로생활을 하는 수렵생활을 하였다. 주로 동굴이나 바위 그느에서 살거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았다. 구석기 시대 후기의 막집터에는 기둥 자리, 담 자리 및 불 땐 흔적이 남아있다. 주로 무리 사회이고 평등사회였다. 경험이 많고 지헤로운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고 이동 생활을 하였다. 동물의 뼈 또는 뿔을 이용하여 조각품을 만들었고 이들 유적에는 고래와 물고기를 새긴 조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구석기 시대 사람들도 사냥감의 번성을 비는 주술적 의미가 깃들인 것으로 보인다. 

 

(4) 유적지: 유적에서는 석기와 함께 사람과 동물의 뼈 화석, 동물 뼈로 만든 도구 등이 출토되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이 밝혀졌다. 

 

  • 전기: 평남 사원 검은모루 동굴에서 동물 화석과 뗀석기를 발굴하였고 구석기인들의 식생활을 파악하게 되었다. 또 경기 연천 전곡리에서 동아시아 최초 아슐리안 형 주먹도끼가 발굴되었다. 충북 단양 상시리 바위그늘에서는 남한 최초의 인류 화석 약 5만 년 전, 슬기 사람의 머리뼈가 출토되었다.
  • 후기: 충남 공주 석장리에는 집터에 기둥 담 화덕자리가 발견되었다. 충북 청원 두루봉 흥수굴에는 흥수아이 슬기슬기사람 5~7세 아이의 완전한 뼈가 출토되었다.

흥수아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 화석 인류

충청북도 청주시 흥수굴에서 발견된 선사 시대 인류의 화석이다. 김흥수씨가 발견하여 제보하였고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화석 인류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