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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경제학이란

by 세배놀 2024. 7. 16.

안녕하세요 세배놀이에요 

오늘은 경제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제학

 

경제학(Economics)은 실업이나 인플레이션의 문제는 물론, 경제 성장, 환율, 노사관계, 빈곤, 경쟁과 독점, 환경오염, 조세  등 우리 사회의 경제 시스템 전반에 모든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인간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데 그 욕망을 충족시켜 주는 수단이 제한되어 있기에 우리는 선택(choice)의 문제를 직면하게 된다. 즉, 경제학은 선택의 문제를 주요한 연구의 대상으로 한다

 

경제학을 배우는 목적

 

첫째, 우리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둘째, 합리적 선택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경제학의 전제조건 '합리성'

 

경제학에서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리적이라는 기본 가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합리성(rationality)은 경제학에서 추구하는 올바른 선택의 전제조건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선택을 하는 상황에 놓인다. 당연히 득과 실 중에 실이 되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합리적인 선택은 모든 선택의 상황에서 편익(benefit)과 비용(cost)를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비용보다 편익이 높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용과 편익

 

비용(cost)은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을 말한다.  경제학에서 비용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과 매몰비용(sunk cost)이 있다

 

합리적 선택을 하기 위해서 경제학에서는 지출한 것과 실제로 지출하지 않았더라도 비용의 성격을 갖고 있으면 모두 포함한다. 이 개념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이다

비용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A를 선택하기 위해 B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며 B를 포기하여 들게 되는 비용을 말한다

 

매몰비용은 지출한 뒤에는 어떤 선택을 하든 다시 회수 할 수 없는 비용을 의미한다 A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B를 회수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경제적 자원

 

넓은 의미에서 경제적 자원(economic resources)이란 우리가 절약 해야 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즉, 자원이 희소하고,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에서 경제적 자원(economic resorces)이란 노동이나 자본처럼 생산과정에 투입되어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으로 변화될 수 있는 생산요소(factors of production)를 의미한다

 

좁은 의미에서의 자원은 노동, 자본, 토지로 세 가지로 구분한다. 

 

  • 노동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공급되는 서비스이다
  • 자본은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건물, 기계, 설비, 공구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토지는 토지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 자원을 포괄한다

노동, 자본, 토지는 생산과정을 거쳐 상품(commodities)으로 만들어진다

상품은 눈에 보이는 재화(goods)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service)가 있다

 

경제주체

 

 

경제주체는 가계(household), 기업(firm), 정부(goverment)이다

경제적 활동은 결국 상품을 생산하고, 교환하며, 소비하는 행위로 요약될 수 있는데 이때 행위를 하는 자, 경제주체가 가계, 기업, 정부라는 것이다

 

  • 가계는 노동이나 자본 같은 생산요소를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상품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소득을 얻는다. 생산요소 공급자이다
  • 기업은 상품을 생산한다. 상품 생산자이다
  • 정부는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거둬들여 각종 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생산자 겸 소비자이다

 

시장(market)

 

모든 교환은 시장(market)에서 이루어진다. 시장은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기 위해 서로 접촉하는 개인들과 기업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거래의 장이자 매개적 역할을 한다.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상품시장과 노동이나 자본 같은 생산요소가 거래되는 생산요소시장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자원배분(resource allocation)

 

자원배분은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누구를 위해 생산하여 배분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분과 분배

배분은 바람직하게 이루어졌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은 효율성이다

분배는 바람직하게 이루어졌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은 공평성이다

 

시장과 가격

 

시장에서는 서로 교환을 통해 거래하며 교환의 이득(gains from trade)을 얻는다.

 

시장경제(market economy)란 시장이 모든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경제체제이다. 국민경제의 여러 문제들을 기본적으로 시장의 힘에 의해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시장체제를 의미한다.

 

통제경제(command economy)란 경제가 주로 정부의 통제에 의해 움직인 체제이다. 정부의 통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제이다.

 

가격(price)이란 물건이 지니는 가치를 돈으로 나타낸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 가격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격의 높고 낮음은 수요를 파악할 수도 있고 생산 비용도 알 수 있다. 생산량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한다. 또한 가격은 소득의 분배를 결정하는 일차적인 요인이 된다.

 

예를 들어 상품 가격이 오르면 저소득층은 실질 소득이 줄어든다.

 

소득(income)이란 개인 또는 법인이 노동·토지·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 사회적 생산에 참가하여 얻는 재화를 의미한다

명목소득은 화폐금액으로 표기된 소득이고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을 당해 연도 물가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물가가 오르면 실질소득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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